GS건설·자이S&D, '경희궁 자이'에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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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자이S&D, '경희궁 자이'에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도입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1.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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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클라인', GS건설∙자이S&D이 공동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전열교환기 설치된 기입주 아파트도 설치 가능
GS건설과 자이 S&D가 공동개발한 시스클라인.사진=GS건설
GS건설과 자이 S&D가 공동개발한 시스클라인.사진=GS건설

GS건설과 자이 S&D는 입주 3년차를 맞는 '경희궁자이'에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을 유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를 11월 8일부터 11월14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스클라인은 GS건설이 자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규 분양 아파트에 설치하는 차세대 공기청정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GS건설이 자회사인 자이S&D와 함께 개발했다. 신축 아파트 뿐 아니라 경희궁자이처럼 '전열교환기'가 설치된 기입주 아파트에 적용 가능하다.

또, 자이S&D는 경희궁자이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상으로 시스클라인을 설치할 경우 기존 전열교환기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경희궁자이' 커뮤니티시설에 무상으로 시스클라인을 설치해주어 단지 차원의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희궁자이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시스클라인은 전열교환기와 천장형 빌트인 공기청정기가 연동돼 자동으로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실내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관리해줄 수 있어 도심에 입지한 경희궁자이 아파트에는 필수품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자이 S&D 관계자는 “도심 속 위치한 경희궁 자이의 경우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시스클라인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로 입주민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는 최근 국내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아파트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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