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월드 '별빛축제'... 엔젤로드·별빛 꽃정원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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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월드 '별빛축제'... 엔젤로드·별빛 꽃정원 등 볼거리 풍성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11.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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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전국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트리점등식' 진행
이월드 별빛축제 이미지. 사진= 이랜드
이월드 별빛축제 이미지. 사진= 이랜드

대구 이월드가 제7회 이월드 별빛축제를 11월1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30여종의 놀이기구와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다.

올해 7회째 이어지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11월16일 별빛축제 그랜드 오픈 기념 불꽃쇼로 그 포문을 열 예정이며, '천만송이 꽃빛 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더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이월드 별빛축제는 최장길이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 빛로드인 '엔젤로드', 이월드 마스코트 비비 캐릭터를 초대형으로 구현한 '자이언트 엔젤비비' 등 새로운 볼거리들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 '별빛 장미정원'과 국내최초 '별빛 수국정원',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별빛 백합정원' 등 새로운 3개의 별빛 꽃 정원을 선보인다. 

더불어 꽃빛정원을 투어하는 곳곳에는 초대형 수국꽃볼과 대형 달 포토존 등 별빛 포토존이 있다. 이와 함께 83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구야경과 13만평 전체관람할 수 있다.

별빛축제에 앞서 11월2일에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트리점등식’이 진행되며, 전국 가장 많은 산타가 함께 하는 "별빛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시작돼 별빛축제와 크리스마스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트리점등식은 101명의 "인싸 산타"와 함께 즐기는 산타101 퍼레이드, 산타 포토 타임, 소원풍선 날리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월드 전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하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불꽃쇼가 진행된다.

이월드 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볼거리와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축제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고객들께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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