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동네 상권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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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동네 상권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9.10.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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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멤버십 프로모션 ‘U+로드’, ‘소문난 베이커리’ 결합 출시
전국 중소상공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멤버십 프로그램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31일부터 동네 상권 중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프로모션인 골목 상권 상생 ‘U+로드’와 지역 유명 빵집 멤버십 할인 ‘소문난 베이커리’를 결합한 형태다. 동네의 제빵 업종 뿐 아니라 U+로드에 참여했던 음식점, 카페가 상시 할인점으로 포함된다. 

우리동네 멤버십은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기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중소상공 매장이라면 ‘U+로드’와 ‘소문난 베이커리’에 참여했던 제휴점 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매장은 소문난 베이커리 프로모션에 참여중인 48개 제빵점과 U+로드 서촌편에 참여했던 5개 음식점 등 총 53개점이다. 제빵점은 연내 90개까지, U+로드 상시 할인 제휴점은 연내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멤버십에 참여하는 중소상공 매장은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휴 매장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돼 U+멤버십 고객에게 안내된다. 뿐만 아니라 U+로드 해리단길 편부터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의 무료 체험 혜택 등 여러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중소상공 매장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고, 간단한 심사 후 등록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기념으로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휴 매장 방문 시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1000원당 500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바일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결제 시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점차적으로 중소상공인 지원책을 다양화하고, 참여하는 제휴점을 확대해 대표적인 골목 상권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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