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 '삼척 청소년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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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 '삼척 청소년 문화제'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0.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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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끼의 무대 마련
11월 22일까지 삼척시 청소년 동아리 공연 UCC 접수
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과 삼척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은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삼척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행복공감 삼척 청소년 문화축제`에 참가할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하는 기업시민`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삼척시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강원도 삼척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삼척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동아리가 참가대상이다. 모집분야는 댄스 ·보컬·합창·밴드 등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공연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삼척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은 UCC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진출 12개 팀을 선발하고, 본 축제는 12월 18일 삼척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이번 축제에 공연을 선보이는 모든 동아리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 입장이며, 특별 공연으로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과 비보이 `고릴라 크루`의 특별공연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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