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신한아트홀에서 미국 서부지역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미국 서부 지역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당 고객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투자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은행은 참가 고객들에게 해당 지역 부동산 매물들을 소개했다. 또한 거래 절차와 유의사항들을 안내하고 미국 부동산 관련 세금 제도, 해외부동산 투자 신고와 송금 절차 등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미국 현지법인 아메리카 신한은행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고객들은 미국 부동산 담보대출, 한국 소재 자산 연계 대출 등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받았다. 강사로 참가한 한·미 택스 포럼 소속 변호사와 회계사는 실제 투자 사례들을 꼼꼼하게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