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포럼 참가자 모집... "생명 지속가능한 문명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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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포럼 참가자 모집... "생명 지속가능한 문명 주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0.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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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의 변화, IT기술과 디지털화가 미친 영향 소개
네 명의 연사 강연과 두 차례의 토론 세션 준비
사진= 아모레퍼시픽. 포럼 포스터
사진= 아모레퍼시픽. 포럼 포스터

아모레퍼시픽재단이 2019 아모레퍼시픽포럼 '생명 지속적 문명의 길_중국과의 대화'가 다음달 8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포럼은 아시아의 아름다움·삶의 질·생명·여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생명 지속적 문명의 길: 중국과의 대화'를 주제로 중국의 현대 여성이 역사 문화적으로 어떻게 변화돼 왔는지 살펴보고, IT 기술과 디지털화가 도시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북경대 문화센터 연구소장 다이진화(戴錦華)교수가 중국 현대 여성의 '발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포럼은 총 네 명의 연사 강연과 대중들과 함께하는 두 차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손지우 SK증권 리서치센터 스마트시티 TF팀 팀장의 '스마트도시, 그리고 중국의 신문명 도시' ▲ 추이리리 상해 금융경제대학 교수의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농촌 여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 ▲김유익 화&동 청춘초당 대표의 '중국의 귀농귀촌과 생태공동체 운동_신향촌 건설운동, #여성, #중국, #문화, #문명, #생명, #도시의 키워드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11월3일까지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포럼’을 통해 ‘문명의 대전환’ 시기를 맞은 중국인과 한국인의 경험, 나아가 아시아인의 경험에 기반한 ‘대안적 문명’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축적되는 학술적인 자산을 대중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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