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진행
2013년부터 현재까지 78회차·의료진 670명 참여
2013년부터 현재까지 78회차·의료진 670명 참여
롯데제과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성읍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78회 진행됐다.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670여명이 참여했고,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400여명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료진은 매월 1회, 장애인단체 혹은 치과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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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