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알딸딸 표정 포착 "징징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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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알딸딸 표정 포착 "징징대지"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3.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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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알딸딸한 표정이 포착됐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경기도 파주부터 전남 목포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를 따라 떠난 국도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취기 어린 차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볼이 발그레해진 채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이와 함께 몽롱해진 눈으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차태현의 모습이 공개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최근 본 녹화에 앞서 멤버들과 만남을 가지게 된 차태현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제작진의 제안에 전통주 시음을 하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술잔이 더해갈수록 밑도 끝도 없이 폭소하기 시작했고, 이내 마치 회식자리 같은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이때 취기가 오르기 시작한 차태현은 "나 좀 취한 거 같지", "나 너무 징징대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옆자리에 앉은 데프콘에게 장난을 치는 등 개구쟁이의 면모를 내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차태현의 취중토크와 웃음 가득한 전통주 시음 현장은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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