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다을, 직진 고백에 허세까지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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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다을, 직진 고백에 허세까지 "귀여워"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3.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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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가 상남자 허세왕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5회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편은 시간이 흐를수록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을은 예쁜 누나와 마주보며 앉아 있다. 침대에 엎드려 있는 다을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눈빛으로 예쁜 누나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가락으로 콕, 예쁜 누나를 가리키고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소을-다을 남매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이사 오기 전 동네의 이웃집을 찾아간다. 그 곳에는 다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쁜 누나가 살고 있었던 것. 

다을이는 예쁜 누나 앞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긴 채 직진남으로 변신했다. "나 개구리 먹어봤다"고 허세를 부리거나 "지금. 우리 집에 같이 가자"며 고백을 쏟아낸 다을이의 매력에 모두가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75회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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