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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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 개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9.10.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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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운전상황에 대한 대응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공간 선정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주행, 연비 등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 및 동반인 40명을 초청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차가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연비와 주행에 민감한 대형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차량 운영 방법을 안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킷이라는 차별화된 공간을 통해, 상황에 맞는 차량 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이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연비 주행 요령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엑시언트 프로를 인제스피디움의 가파른 직·경사 구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우수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대형트럭 엑시언트로 서킷 그룹 드라이빙을 진행해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 체험 프로그램’과 조작성을 키울 수 있는 짐카나 및 주차 탈출왕이 진행됐으며 동반자도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저녁까지 이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엑시언트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연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복합 드라이빙 축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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