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경북 영덕 수해 지역에 긴급 서비스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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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경북 영덕 수해 지역에 긴급 서비스 캠프 운영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10.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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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엔지지어 11명 투입
침수된 보일러 무상수리 및 안전 점검
인근 피해 지역, 해당 지사 주관으로 별도 서비스팀 운영
귀뚜라미가 경북 영덕 수해 지역에 긴급 서비스 캠프를 설치,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사진=(주)귀뚜라미.
귀뚜라미가 경북 영덕 수해 지역에 긴급 서비스 캠프를 설치,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사진=(주)귀뚜라미.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가 제18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긴급 서비스 캠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영덕군 일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임시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는 서비스 엔지니어 11명이 파견돼 침수된 보일러 무상 수리, 안전점검 실시 등의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귀뚜라미는 피해가 컸던 강구면, 영해면, 병곡면, 영덕읍 지역 주민들의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임시 서비스 캠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근 피해 지역에서도 해당 지사 주관으로 서비스팀을 구성해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조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지역에 또다시 큰 수해가 발생해 정말 안타깝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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