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조영훈 이비인후과 전문의 영입... 메디컬R&D센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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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조영훈 이비인후과 전문의 영입... 메디컬R&D센터 강화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10.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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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 추진 
메디컬센터 소속 전문의 8명으로 늘어 
마사지 연계 R&D 및 이비인후과 의료기기 개발 주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에 합류한 조영훈 이비인후과 전문의.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에 합류한 조영훈 이비인후과 전문의.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가 또 한 명의 실력 있는 전문의를 ‘메디컬R&D센터’ 소속 연구인력으로 영입했다.

바디프랜드는 조영훈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회사의 3대 연구개발(R&D) 조직 가운데 하나인 메디컬R&D센터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치과 정신과 피부과 이비인후과까지 8명으로 늘었다.

조영훈 실장은 서울대 의대를 나와 같은 대학 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대에서 이비인후과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수면장애와 이명 등 이비인후과 난치 분야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진료와 연구활동을 해왔다.

조 실장은 향후 안마의자 및 마사지와 연계한 이비인후과 분야 R&D, 관련 의료기기 개발 등 메디컬R&D센터의 각종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그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으로 인류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하겠다는 바디프랜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메디컬R&D센터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학 분야 연구 개발 역량을 높이고, 마사지와 연계한 건강 관리의 범위를 넓혀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조영훈 실장 영입으로 전문성 높은 탄탄한 연구진을 갖추게 됐다. R&D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실력 있고 유망한 전문의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를 실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질병이나 부상 없이 건강하게 산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Disability adjusted life expectancy)은 65세로 기대수명과 17년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그 격차도 점차 벌어지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 차이를 좁히고,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고자 메디컬 분야 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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