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대 시장인 남대문시장이 오는 26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 동안 남대문시장을 방문·체험하고 자국어로 콘텐츠를 만들어 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정의 활동비도 받는다.
지원자격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아메바블로그 등 SNS 활동을 하는 한국인과 주한 외국인이다.
한편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상인을 대상으로 '세일즈 중국어', '세일즈 영어'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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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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