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허니마라치킨' 한 달만에 대표 메뉴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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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킨, '허니마라치킨' 한 달만에 대표 메뉴로 자리잡아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0.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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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열풍 등에업고 전체 매출 43% 상승
돈치킨 주주 이경규, 개발과 네이밍 참여
사진= 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사진= 돈치킨. 허니마라치킨

돈치킨이 지난 8월 이경규와 함께 출시한 '허니마라치킨'이 출시 1개월만에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허니마라치킨은 화자오와 산초로 마라의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국내산 벌꿀로 달콤한 맛을낸 구운 치킨이다.

방송인 이경규씨는 돈치킨의 주주 및 이사로 활동하며 제품 개발과 네이밍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8월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쉐프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돈치킨의 탄생 스토리를 설명하기도 했다.

허니마라치킨은 재구매율 또한 50%에 육박하고 있다. 돈치킨은 전월대비 허니마라치킨 판매량 증가와 함께 다른 치킨 메뉴 주문량까지 늘어나 허니마라치킨 평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평일에는 총 판매량이 300%, 전체매출은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돈치킨 관계자는 "마라의 독특한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소비자들이 더 쉽게 허니마라치킨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는 더 맛있는 치킨을 먹고 가맹점주는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이경규와 함께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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