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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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10.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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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중은행 최초 통산 11회 수상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주 미국의 글로벌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통산 11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誌)가 지난 주 주최한 ‘2019 글로벌파이낸스지(誌)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세계 7개 지역 82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제17회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돼 전 세계 163개국 5만여명 이상의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 매체다. 매년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08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상(同賞)을 수상한 이래 통산 11회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KEB하나은행이 대고객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영업 연속성 계획, 시장의 다변화된 니즈 충족 능력 등의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오랜 수탁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독보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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