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티, 2주만에 완판됐던 '무궁화' 패키지 올해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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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티, 2주만에 완판됐던 '무궁화' 패키지 올해도 선봬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9.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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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시계·키링·우표' 구성
무궁화 패키지 제품 이미지. 사진= 이월드
무궁화 패키지 제품 이미지. 사진= 이월드

오에스티(O.S.T)가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언제나 기억해' 무궁화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해 출시해 2주만에 완판된 패키지에 이은 두번째 제품이다. 제품은 무궁화가 보낸 편지모양의 카드지갑과 키링, 시간이 한글로 새겨진 무궁화 초침 시계와 간단한 메모가 가능한 무궁화 우표 등 총 4개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패키지는 '역사를 바꾼 우리의 용기, 우리의 꽃, 한글과 무궁화로 건네는 기억'을 테마로 잡고, 무궁화의 독창적인 색감과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차용했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한글날 무궁화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면서도 무궁화 디자인이 가미된 패키지와 상품의 디자인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라며 "실속형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오에스티가 출시한 한글날 패키지는 5만원에 판매되며,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선발매 했고, 10월1일부터 130여개 전국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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