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시재생 페스티벌 'HUG YOUR CITY'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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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도시재생 페스티벌 'HUG YOUR CITY' 종료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9.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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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도시재생 페스티벌 ‘HUG YOUR CITY’ 상담존에서 HUG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HUG
도시재생 페스티벌 ‘HUG YOUR CITY’ 상담존에서 HUG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 도시재생 페스티벌 ‘HUG YOUR CIT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HUG 도시재생 페스티벌’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토크콘서트, 다양한 작품 전시, 아트월 체험활동 및 HUG 금융지원 상담을 통해 시민들과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존 ▲체험존 ▲상담존 ▲토크콘서트로 구성했으며, 총 7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전시존에서는 도시재생 현장을 다룬 네이버 그라폴리오 사진·일러스트 수상작 및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전시해 다양한 도시재생의 모습을 소개했고, 체험존에서는 낡은 벽에 블록을 채워 넣어 도시재생을 체험할 수 있는 ‘아트월’과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그려보는 ‘드로잉존’을 운영했다.

또한 상담존에서는 HUG 직원들이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을 소개·설명하고 리플릿과 사례집 등 자료를 제공하는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서울대 교수의 엉뚱한 상상: 창신동에서 도시재생 사업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노하우, 자금조달방법 및 도시재생의 공익적 가치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가치, HUG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도시재생 페스티벌’ 행사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은 물론,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홍보할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주택도시기금 전담기관으로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의 사업자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자에게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및 보증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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