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예약 시 20% 할인 적용… 가을음료 2종 제공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이 지리산 단풍과 함께 가을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가을 문학 여행 패키지'를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가을 문학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남원 수지 미술관 입장권 2매 ▲지리산 가을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남원 수지 미술관은 약 1000여 점에 이르는 미술작품을 상시 전시하며 다양한 기획전과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리조트 인근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과 혼불 문학관을 추천한다.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은 남원 출신의 유명한 한국화가 김병종 작가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혼불 문학관은 작가 최명희의 고향이자 현대 문학의 백미로 불리는 소설 ‘혼불’의 배경이 된 청호저수지, 노적봉 등을 볼 수 있으며, 한국인의 정서와 사투리, 전통 생활 습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을 문학 여행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6만22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공휴일) 31만8200원(세금 포함)부터다.
한편 가을 패키지 프로모션으로 9월30일까지 예약 시 패키지 정상가에서 20%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영 기자
ljy@meconomynews.com
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