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27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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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제27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9.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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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사는 나를 그려요’ 환경보호 중요성과 나눔의 문화 확산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청라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7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청라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7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1일 인천 청라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7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다. 1993년부터 27년째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기여를 해왔다.

지난 4월 25일부터 79일간 ‘행복가득! 자연가득! 눈과 마음에 담고 싶은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접수된 1만 2,000여점의 예선 출품작 중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예선 응모 작품당 1,000원씩 모아진 후원금은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사는 나를 그려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선 대회는 대회 참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자리한 가족들 모두가 가을의 정서와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됐다.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품격과 수준이 높아지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場)으로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하자”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재목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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