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무형문화유산 한자리에...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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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무형문화유산 한자리에...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 개최
  • 유지홍 기자
  • 승인 2019.09.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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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서 2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서
공예기술ㆍ전통주ㆍ음악ㆍ무용ㆍ놀이 등 67개 종목 문화유산 전시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 보유자 작품 할인판매도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도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예기술ㆍ전통주 분야 40종목과 음악ㆍ무용ㆍ놀이와 의식 분야 27종목의 경기도 무형문화유산이 공개된다. 전시ㆍ공연ㆍ실연 및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축제 기간엔 각 작품의 역사적 의미 등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달 문화유산과장은 “계명주 등 전통주 시음행사, 미니 장구 만들기, 옹기장 물레체험, 단청문양 그리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경기도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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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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