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풍연가는 '연금을 풍요롭게, 연금을 가치있게'를 줄인 말이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개인형 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갤럭시폴드, 4,97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최대 2만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권은 개인별 최대 50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인 12월 중 계좌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은 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 중 자동이체를 1년 이상 등록하는 이들에게 1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300만원 이상 가입 손님에겐 자동이체여부와 상관없이 신규 금액 10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0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손님들에게 풍성한 세제혜택에 경품당첨의 행운까지 드리고자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행복 극대화를 위해 한 번 고민하고 한 발 앞서가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올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성장률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일에는 퇴직연금 적립금 순수 증가분 1조원을 초과하는 등 연금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밖에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자산관리 수수료율을 일괄 0.02% 인하했고, IRP의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 수수료를 대폭 감면하는 등 고객 혜택의 실질적 증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