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뮤직페스티벌 ‘스테이지 X’에 고객 1만명 무료 초청
상태바
현대차, 뮤직페스티벌 ‘스테이지 X’에 고객 1만명 무료 초청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9.09.11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븐틴, 크러쉬, 에픽하이, 포레스텔라, 손승연, 이디오테잎 등 인기가수 총출동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서 만 명 대상 무료 예약 가능, 전석 스탠팅 공연
사진=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X’ 포스터.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 X(STAGE X)’를 개최하고, 고객 1만 명을 무료로 초청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지 X’는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현대차는 총 길이 108m, 높이 12m 초대형 서라운드 스크린으로 미지의 세계에 둘러싸인 듯한 실험적 무대를 구현한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 크러쉬, 에픽하이, 포레스텔라, 손승연, 이디오테잎 등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 인기 가수들로 꾸려진다. 관람은 전석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티켓은 선착순 1만명에 한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SNS 채널에서는 모객 기간 동안 사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고객들에 한해, 행사 당일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좋아하는 가수와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Meet & Greet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X(STAGE X)와 연계,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추구하는 실험 정신을 담아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기획∙제작한 브랜드캠페인필름을 공개했다.

360도 회전하는 독특한 카메라 앵글로 촬영된 브랜드 필름 영상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장소가 등장하며, 새로운 시도로 가득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를 감각적으로 암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로 가득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X(STAGE X)를 개최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