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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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9.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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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은행장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활력이 되길”
왼쪽부터 김창선 인왕시장 상인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유선 기아대책 후원자,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왼쪽부터 김창선 인왕시장 상인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유선 기아대책 후원자,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0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인왕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왕시장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윤유선 기아대책 후원자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총 6만5,000여 가구에 전달해 왔다. 이번에도 온누리상품권으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해 4,50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품질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9년째를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상인분들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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