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사회,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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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이사회,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09.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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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환 경영지원부장, 최창수 이사, 박철현 이사, 한정기 의장, 이대훈 은행장, 이한주 이사, 이익중 상근감사위원, 이창호 수석부행장. 사진=NH농협은행
▲왼쪽부터 이수환 경영지원부장, 최창수 이사, 박철현 이사, 한정기 의장, 이대훈 은행장, 이한주 이사, 이익중 상근감사위원, 이창호 수석부행장.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이사회는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가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NH-Amundi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혜택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된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필승코리아 펀드의 국민적 가입확대는 부품·소재 등 첨단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세계 경쟁력을 갖추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농협은행 이사진들과 함께 펀드가입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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