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5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을)이 국회지점을 방문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NH-Amundi 자산운용에서 내놓은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필승코리아'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는 명칭이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0.5%)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고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혁신역량, 사업모델, 밸류에이션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투자대상을 선별하는 운용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