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10주년 맞아 500번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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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10주년 맞아 500번째 개관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9.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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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친환경 도서관 운영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아름인 사업 10주년을 맞아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500번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500번째 개관식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 구청장,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문화 확산과 업사이클링산업 육성을 위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에코 타운 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새활용(Upcycling)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더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이다.

신한카드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친환경 도서관을 개관하고 약 2,000권의 도서를 지원, 미래의 교육과 환경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강조하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ESG전략과 맥을 같이한다고 신한카드 관계자는 밝혔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아름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 동안 총 500개의 도서관 개관을 통해 총 60만권의 도서를 지원, 8만명 이상이 이용해오고 있다.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500번째 아름인 도서관 개관은 미래세대 육성과 환경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그 사회적 가치와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사회로부터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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