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 성공적 종료
상태바
‘신한은행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 성공적 종료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9.03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상금 1,800만원 규모... 모든 팀에 야구용품 상품권 제공
신한은행 관계자와 우승팀 루디프로젝트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관계자와 우승팀 루디프로젝트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 결승전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결승전에서 에이포스팀과 루디프로젝트팀이 치열한 접전을 치렀다. 최종 우승은 루디프로젝트팀이 차지했다. 투수 이형운 씨는 “실력이 쟁쟁한 팀들이 많아 어려운 경기의 연속이었으나 팀원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단합해 우승할 수 있었다”며 “특별히 결승전을 프로선수들이 활약하는 구장에서 할 수 있게 해 준 주최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승한 루디프로젝트팀은 상금 300만원과 야구용품 70만원 상품권을 수상했다.

‘2019 신한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는 2018-2020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대회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사회인 야구선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남양주 크낙새 야구장에서 32개팀의 경기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상금은 1,800만원 규모다. 신한은행은 참가한 모든 팀에게 야구용품 상품권을 제공하고 토너먼트 다음 단계로 진출할 때마다 수상하는 야구용품 상품권 금액이 추가 적립되는 방식을 적용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회인 야구대회는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와 친구 등 관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며 “대회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다음달 15일까지 ‘My 급여클럽’을 가입하거나 KBO 프로야구 적금, 첫급여 드림 적금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스트 시즌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2019 KBO 포스트시즌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 써니존-신한은 야구다’ 메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