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지역별 꽃·문화 행사 연계 패키지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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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앤리조트, 지역별 꽃·문화 행사 연계 패키지 3종 선봬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9.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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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지리산하동 등 최대 40% 할인 혜택 제공
지리산 하동 북처노스모스 메밀꽃 축제 전경. ⓒ켄싱턴호텔
지리산 하동 북처노스모스 메밀꽃 축제 전경. ⓒ켄싱턴호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평창, 청평, 지리산하동 등 지역별 가을 꽃축제와 문화행사를 연계한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켄싱턴호텔 평창은 ‘2019 평창 효석문화제’ 기간에 맞춰 만개한 메밀꽃과 전나무 숲 속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렌치 가든 글램핑 패키지’를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프렌치 가든 글램핑 패키지는 ▲수페리어 또는 켄싱턴 또는 포인포 키즈 룸 1박 ▲레스토랑 ‘그린밸리’ 뷔페식 조식 2인 ▲글램핑 바비큐 디너 2인 ▲실내 수영장&사우나 이용 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글램핑 바비큐 디너는 전나무 숲 속의 글램핑 빌리지에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랍스터, 안심&등심 스테이크, 왕새우 구이, 탄두리 치킨, 소시지, 모둠 채소, 식사류, 후식류 등이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정기 휴무일에는 인근 주요 관광지인 월정사, 하늘목장, 대관령양떼목장(추석 당일 휴무) 입장권으로 대체된다.

특히 켄싱턴호텔 평창은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봉평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는 오는 9월7일부터 9월15일까지 ‘2019 평창 효석문화제’가 진행된다.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배경이 된 곳에서 만개한 메밀꽃을 감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36만4100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39만500원(세금 포함)이다.

켄싱턴리조트 청평은 '제15회 아침고요 들국화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아침고요수목원 입장권 2매 ▲아메리카노 2잔 ▲코코몽 라운지 2인 ▲안마의자 20분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4일부터 10월6일까지 수목원 내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아침고요 들국화전시회'는 단양쑥부쟁이, 울릉국화, 섬쑥 등 약 40여 품종의 들국화가 전시돼 가을 국화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꽃으로 가득한 이색 테마 정원, 정원 내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조식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은 한식 단품 또는 브런치 세트로,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은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4만5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6만1000원(세금 포함)부터다. 9월13일까지 예약 후 10월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제13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기간에 맞춰 레일바이크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패키지'를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하동레일파크 레일바이크 2인승 탑승권 1매 ▲음료 2잔 혜택으로 구성됐다.

‘하동레일파크’는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옛 북천역과 양보역 5.3km 구간에 테마형으로 구축된 다양한 터널을 지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되며 추석 당일(13일)은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한편, 하동레일파크에서 도보로 5분여 거리에 '제13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9월20일부터 10월6일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4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5만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9월13일까지 예약 시 4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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