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SK텔레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 신청하면 데이터 쿠폰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SK텔레콤과 함께하는 올원뱅크 알뜰! 환전' 이벤트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 가입자 중 올원뱅크 앱에서 ‘알뜰!환전’을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1,400명을 추첨해 SK텔레콤 T데이터 쿠폰을 준다. 1등 1GB 쿠폰(100명), 2등 500MB 쿠폰(300명), 3등 250MB 쿠폰(1,000명), 4등 100MB 쿠폰(10,0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알뜰!환전’을 신청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SKT’를 입력해서 신청하거나, SK텔레콤 T멤버십 앱(모든혜택>데이터혜택>데이터충전소)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이 서비스는 1일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통화(USD, JPY, EUR)는 최대 90%, 기타통화(CNY 등)는 최대 4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SK텔레콤 T멤버십과의 제휴로 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디지털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