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층서 아찔한 요가를"...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클래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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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층서 아찔한 요가를"...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클래스 첫 선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8.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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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요가 강사진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강습 후 서울스카이 관람까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요가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요가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대표이사 박동기)가 이달 14일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즐기는 요가 클래스 '최고의 아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과 한강이 발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스카이데크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하며 요가를 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여성 전용 요가 프랜차이즈 '아메리카 요가'와 제휴로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되는 빈야사, 힐링,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강습이 끝난 후에는 서울스카이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일석 이조다. 

요가 클래스는 8월과 9월에 걸쳐 총 8회 진행되며, 강습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다. 정원은 각 회당 20명(여성 전용)으로 프로그램 신청은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금액은 서울스카이 입장권, 음료 등을 포함해 4만5000원이다. 요가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카이 SNS와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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