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 계산된 위험이 실패를 줄인다.
상태바
[성공 창업] 계산된 위험이 실패를 줄인다.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7.03.11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인 조지 패튼(Georg S. Patton)은 “계산된 위험을 무릅써라. 이는 무모하게 덤비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성공한 사업가들 대부분은 조지 패튼처럼 생각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 사람들이다.

창업을 하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창업을 하기 전에 사업중 닥칠 위험 요인과 가능한 결과(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를 계산하고 시작해야 한다.

사업은 크고 작은 일들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철저하게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창업자가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위험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

그것은 기분이나 검증되지 않은 가설이 아니라 철저한 조사에 바탕을 둔 위험이라야 창업자가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위험이다.

철저하게 계산된 위험일수록 사업가에게 보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의료기기를 수입해 병원에 납품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김 모씨(49세, 남)는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는 일 말고는 병원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는 또한 음악을 전공했었기에 기계에 대해서도 전혀 문외한이었으나 지금은 자신이 하는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돼 ‘사업으로 밥은 먹고 산다’는 말을 듣는다.

기계와 의료 양 분야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던 사람이 어떻게 의료기기 사업에서 실패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는 “사업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고 하려는 분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내 경우 그 두 가지에 대해 배울 것이 너무 많아 다른 것은 쳐다볼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중요한 결정에 따르는 위험을 판단하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신중하게 판단하지 않고 그저 좋아 보인다고 덜컥 물건을 구입해서 차후 낭패를 보기도 하는 것처럼 창업도 마찬가지다.

김씨는 “본인 이외에는 아무도 본인의 성공을 결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장이라는 자리가 매력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을 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