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동원홈푸드 맞손… 300여개 반찬 새벽배송 가능
상태바
GS샵-동원홈푸드 맞손… 300여개 반찬 새벽배송 가능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8.07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식단·칼로핏' 서비스 추가 오픈 예정
GS샵 '더 반찬' 서비스 오픈 이미지. 사진= GS샵
GS샵 '더 반찬' 서비스 오픈 이미지. 사진= GS샵

 

GS샵이 7일 온라인 동원 홈푸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GS샵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반찬을 편리하게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GS샵은 ‘더반찬’의 기본반찬부터 고기반찬, 생선반찬, 김치, 국탕, 찌개류, 전, 장아찌, 젓갈 등 300여개 반찬을 판매한다. 더불어 최근 인기가 많은 ‘밀키트(Meal Kit·반조리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더반찬’은 분야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쉐프가 제품 개발부터 조리, 검수과정에 참여한다. 단순 가열처리가 아닌 전통방식 그대로 조리해 식감이 살아있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더반찬’의 주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썹(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도 받았다.

배송은 상품별로 새벽배송, 일반 택배배송 중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은 오후 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또는 지정일 아침 7시까지 배송된다. 일반 택배배송도 최대 7일내 원하는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고객들에게 매일 영양가 있는 식단을 추천하고 정기 배송하는 ‘더반찬’의 ‘정기식단’, 한끼 350kcal 이하로 가볍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정기 배송하는 ‘칼로핏’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GS샵 상품사업본부장 우재원 상무는 “국내 온라인 반찬시장 규모는 연평균 20%의 성장세를 예상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며 “신뢰와 안정성 있는 더반찬의 제품과 선택폭 넓은 배송서비스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샵은 동원홈푸드의 더반찬 이외에도 GS리테일의 ‘GS프레쉬’와 밀키트 업체 프레시지 등을 통해 새벽배송, 지정일 배송 등으로 신선식품과 반조리식품 등을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