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변창흠 LH 사장, 최초 여성 부사장 임명
상태바
[인사]변창흠 LH 사장, 최초 여성 부사장 임명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8.0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 첫 여성 임원 ‘장옥선 상임이사’를 부사장으로
변 사장 취임 후 첫 임원 인사, 부사장 및 상임이사 2명 임명
장옥선 LH 부사장. 사진=LH
장옥선 LH 부사장.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신임 부사장 및 상임이사 2명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부사장에는 LH 역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선임된 바 있는 장옥선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장옥선 부사장은 지난 2018년 상임이사로 임용된 후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치며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경영진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장 상임이사는 1988년 LH 입사 후 주거복지처장·도시계획처장·산업단지처장·경영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29년 경력의 사원이다.

일자리 창출 및 경영혁신 업무를 담당할 경영혁신본부장(상임이사)에는 서창원 법무실장이, 3기 신도시 업무추진을 담당할 스마트도시본부장(상임이사)에는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이 임명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부사장과 상임이사 선임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3기 신도시 등 정부정책 수행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