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 여유 가져야 돈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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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 여유 가져야 돈도 붙는다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7.03.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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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돈은 쫓으면 도망 다닌다는 만고의 진리를 깨우쳐야 ‘돈’보다는 장사하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 노력할 수 있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장사나 월급쟁이 직장 생활이나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지만 업무에 임하는 생각이 어떤가에 따라 즐거운 일이 되기도 하고 때려치우고 싶은 일이 되기도 한다.

이왕 장사를 시작했다면 장사를 시작하며 꿈꿨던 장사를 해야 후회도 없을 것이다.

장사를 하는 많은 사람들 휴일도 없이 일하는 것은 하루 매출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신뢰를 잃는 것과 가게를 찾아왔는데 문이 닫혀 있어 헛수고하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 죄송하기 때문이다.

작은 가게의 경우 대개 한 두 명이 가게를 운영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일수록 교대근무를 하든지 정기 휴일을 정해 쉬어가며 일을 해야 한다.

잠깐 반짝해서 돈을 벌고 말겠다면 모르겠지만 일을 즐기며 오랫동안 하고 싶다면 꼭 쉬어야 한다.

휴식을 취한만큼 손님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고 여가를 즐길 줄 알아야 건강이 따라오는 법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명언도 있지 않은가?

공부도 쉬어가며 해야 능률이 오르듯 장사도 쉬어 가며 해야 오래 이어갈 수 있다.

‘때깔 좋은 거지가 구걸도 잘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사장의 외모가 장사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가게의 성격에 맞게 복장을 갖춰야 손님들에게 신뢰를 질 수 있다.

격에 맞는 옷과 언어를 구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자신의 사치가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뿌린만큼 거둔다’는 말과 ‘돈을 돌고 돌아야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내실과 외적 성숙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다시 나를 찾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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