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의정석’ 400만좌 돌파... 우리카드 대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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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정석’ 400만좌 돌파... 우리카드 대세 인증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8.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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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기간 400만좌 기록, 단일 상품 시리즈 최대 성과
사진=우리카드 제공
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대표 상품인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40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카드의정석 POINT’ 출시를 시작으로 1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400만좌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상품 시리즈로 최단 기간 내에 달성한 기록이다. 매월 25만좌 이상의 발급 추세가 흔들림 없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카드의정석’ 성공 배경은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상품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알짜 혜택에 집중했다는 점과 변화하는 결제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간편결제 서비스를 추가했다는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 차별화도 눈에 띈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을 활용해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한국적인 미(美)가 수놓아진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카드의정석 POINT’ 등 신용카드 11종, ‘카드의정석쏘삼(SSO3) 체크’ 등 체크카드 7종의 라인업은 연령대별로 원하는 혜택을 입체적으로 구축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드의정석’ 효과는 경영실적에 여실히 드러났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분사 후 최대 당기순이익인 1,265억원을 달성했으며 가맹점수수료 인하가 적용된 올해에도 상반기 665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회원수도 전년 동기 대비 65만명이 늘어났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정원재 사장이 평소 강조해온 ‘브랜딩을 기반으로 팔아야하는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마케팅 마인드가 성공의 기반이 됐다”며 “고객 지갑 속의 첫 번째 카드를 목표로 연내 500만좌 달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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