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무예마스터십 분위기 띄워보자... 전국노래자랑 충주서 개최
상태바
[충청+] 무예마스터십 분위기 띄워보자... 전국노래자랑 충주서 개최
  • 유지홍 기자
  • 승인 2019.07.31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충주체육관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개최... 내달 25일 TV 방영
MC 송해 "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대회 성공 확신"
방송인 송해씨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방송인 송해씨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가 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지난 30일 오후 충주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KBS1TV에서 다음달 25일 일요일 12시 1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 28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예선에서 15개팀을 선발해 진행했다. 본선에 출전한 팀들은 택견 시범, 창,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볼거리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응원했다. 초대가수로는 진성, 김혜연, 지원이, 박서진, 송혁이 나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MC 송해는 "대한민국의 중심고을 충주에 와보니 역시 택견의 고장, 무예의 중심지라는 인상이 물씬 풍긴다"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열정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은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라며 "세계무예마스터십도 전국노래자랑과 같이 세계인의 관심속에 전 세계 무예 올림픽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20개 종목,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