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4000대 판매... 기아차 정태삼 부장 ‘그랜드 마스터’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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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4000대 판매... 기아차 정태삼 부장 ‘그랜드 마스터’ 임명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07.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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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판매 4천대 돌파... 기아차 창사 이래 10번째 대기록 
정태삼 부장 “고객과 한 번 맺은 인연 끝까지 소중하게” 
기아차 다양한 포상제도 운영, 영업현장 동기 부여 및 선의 경쟁 유도 
기아자동차는 29일,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29일,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사진=기아차.

지방 중소도시에서 연 평균 15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기아자동차 판매직원이, 회사 설립 이래 10번째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29일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정태삼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92년 입사한 정태삼 영업부장은 군소 도시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연 평균 150여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6년6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정태삼 영업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BEAT360’(기아차 전용 체험관)에서 개최된 임명식에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객분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노력한 점이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감을 드릴 수 있는 카마스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판매실적에 따라 4등급으로 구분된다. ▲누계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각각 임명되며 ▲6000대 달성 시에는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를 부여한다.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는 누계가 아닌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기아자동차는 29일 BEAT360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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