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간편식 브랜드 '올반 에어쿡'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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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간편식 브랜드 '올반 에어쿡' 론칭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7.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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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반 에어쿡 첫 제품으로 타코만두 출시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해 시장 선점할 것"
ⓒ신세계푸드. 타코만두 제품 이미지
ⓒ신세계푸드. 타코만두 제품 이미지

신세계푸드가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로 커진 냉동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올반 에어쿡'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반 에어쿡은 올반 가정간편식의 서브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이를 통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공법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에어쿡’의 첫 제품으로 ‘토마토살사 타코만두’를 출시했다. 멕시코 전통 요리 ‘타코’와 군만두를 결합해 만든 퓨전 가정간편식이다. 타코 만두피 속에 토마토 소스, 블랙 올리브,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멕시칸 스타일의 만두소가 들어있어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조리방법은 180~185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필수 조리기구로 에어프라이어가 각광받는 것에 맞춰 전용 제조공법을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별도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만두류, 냉동튀김류, 육가공품 등 20여 종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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