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유기농'으로… 풀무원건강생활, '오리진 올라이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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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유기농'으로… 풀무원건강생활, '오리진 올라이프'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7.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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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적은 친환경 방목형 닭 사용
"아미오, 동물복지 정신을 먹거리에 적용"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 오리진 3종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 오리진 3종

'아미오'가 유기 인증 획득 농장에서 친환경적으로 방목해 사육한 닭으로 만든 전연령용 반려견 주식 '오리진 올라이프'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진 올라이프는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방사해 키운 유기농 닭에서 얻은 닭고기만을 사용해 건강함을 높인 제품이다. 방사해 키운 닭은 스트레스가 적어 일반 닭에 비해 더욱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산 유기농 닭고기에 가수분해 공법을 적용해 반려견의 소화흡수까지 고려했다. 가수분해공법은 단백질 입자를 미량으로 분해해 반려견의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하고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키는 공법이다.

또한 반려견에게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밀 등의 글루텐과 곡물은 일체 첨가하지 않고, 유기농 고구마, 유기농 해바라기씨, 유기농 아마씨 등  유기농 원료 95%를 담았다. 오리진 올라이프는 소포장(200g, 500g) 파우치 형태로 나눠 담아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리진 라인은 올라이프 뿐 아니라 기능성 주식 오리진 슬림업 오리(체중조절용), 오리진 스킨앤뷰티 연어(피부ㆍ피모 관리용) 총 3종으로 구성돼있다. 기능성 주식 제품들은 유기농 원료를 70% 함유하고 있다.

아미오 이성은 PM(제품 매니저)은 "아미오 오리진 라인은 프리미엄 주식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자연에서 얻은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아미오는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원칙과 동물복지 정신을 반려동물 먹거리에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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