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서울 경기 고교생 초청 견학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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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서울 경기 고교생 초청 견학 프로그램 진행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07.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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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주관, 24일 구로동 본사에서 개최  
서울 경기지역 고교, 게임·로봇동아리 학생들 90명 참여 
마블 퓨처파이트 개발자 김세연 센터장이 특강 맡아 
넷마블문화재단 CI.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 CI.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7차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은 단원고, 대경산업고, 운양고, 강서고 등 총 4개 학교 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참가학생들은 각 학교 게임 및 로봇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학생들의 취미와 소질을 고려해 게임 산업과 프로그래밍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강 강사는 ‘마블 퓨처파이트’,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인기 게임 개발에 참여한 넷마블몬스터 김세연 센터장이 맡아,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운양고 강민영(고2) 학생은 “평소 희망 직업으로 프로그래머만 생각했는데 게임에도 다양한 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경상고 김현우(고2)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게임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년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의 확장판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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