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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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 앞장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7.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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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농가와 산지 직거래 시스템 구축… 400여 곳과 협약 중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대전 이미지. 사진= 이랜드리테일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대전 이미지. 사진=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청도군과 손잡고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NC송파점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청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토마토, 사과, 양파, 마늘 등을 한자리에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청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대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400여곳의 지역 농가 및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청도군은 국내 유일의 복숭아연구소(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의 소재지로 당도가 높은 신품종 복숭아들을 지속적으로 육종하고 있으며 청도군 농가에 직접 우수한 재배방법이 전수돼 생산되고 있다.

해당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대한민국 토종 복숭아 9개 품종(미황, 주월황도, 조황, 수황, 금황, 수백, 오수백도, 홍백, 대명)은 대한민국 핵과류 우량 신품종으로 등록될 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킴스클럽 농산물 한우균 MD(상품기획자)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지자체와 함께 알리고자 계획한 행사”라며 “농가와 하나라는 마음으로 이랜드리테일이 앞장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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