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셀트리온·GS리테일과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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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셀트리온·GS리테일과 펀드 조성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7.03.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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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셀트리온과 GS리테일 등과 함께 신성장 산업에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셀트리온과 함께 1500억 원 규모의 ‘미래에셋셀트리온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한다고 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이 750억 원을 출자하고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캐피탈이 각각 675억 원, 75억 원을 투자한다. 펀드 존속기간은 7년이며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는다.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사업체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GS리테일과 ‘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조합 1호’도 조성한다. GS리테일이 450억 원을,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캐피탈이 각각 500억 원, 50억 원을 투자한다. 이 펀드의 운용 기간은 10년이며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게 된다.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은 네이버와 미래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미래에셋네이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조성했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0년간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에 1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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