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손님행복委'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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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손님행복委'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7.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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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10명·직원 11명에게 감사장 수여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앞줄 가운데)이 22일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앞줄 가운데)이 22일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는 1,915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총 48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KEB하나은행은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 결과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모든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을 통해 손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 차원 높여 불편을 제거했다.

이날 개최된 손님행복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에서는 손님 10명과 직원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은행장이 직접 시상하는 등 손님 중심 경영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소비자 편의성 증대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손님행복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KEB하나은행이 한 단계 성숙하는 큰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지성규 행장은 "손님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고 먼저 찾아서 손님의 불편을 없애고 편리함을 높여 항상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는 KEB하나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혁신을 위해 은행장이 직접 나서서 과감히 고치고 소비자 중심 우수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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