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쿨러백 진화"... 롯데주류, 소형·백팩형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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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쿨러백 진화"... 롯데주류, 소형·백팩형 제품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7.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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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24캔 맥주 쿨러백 패키지 선봬
프로스펙스, 밀레와 협업으로 제작
ⓒ롯데주류. 쿨러백 패키지
ⓒ롯데주류. 쿨러백 패키지

롯데주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맥주 쿨러백(Cooler Ba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쿨러백 패키지는 맥주를 시원한 상태로 손쉽게 운반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캔맥주 6개(355ml)로 구성된 '미니 쿨러백 패키지'는 기존 쿨러백이 12캔, 24캔 크기로 소규모 나들이에 이용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웠던 것에 비해 크기를 줄이면서도 보냉 기능은 유지해 실용성을 높였다.

피츠 백팩 쿨러백’(24캔)은 맥주 '피츠'와 국내 스포츠웨어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함께 만든 기획팩이다. 일반적인 핸드백 형태에서 벗어나 어깨에 맬 수 있는 백팩 형태로 만들어 맥주를 편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도 고려했다.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와 함께 ‘클라우드x밀레 쿨러백’(24캔)을 출시한다. 넓은 가로 형태로 만들어 맥주 캔 외에도 다양한 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수납 효율을 높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다양한 쿨러백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6캔, 12캔, 24캔 등 다양한 용량이 준비돼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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