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사회공헌활동… 이천수·설기현·김용대 방문
한 골당 50만 원씩, 족구 승리 시 100만 원씩 적립 기부
한 골당 50만 원씩, 족구 승리 시 100만 원씩 적립 기부
맘스터치는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군대스리가'를 통해 전국 군부대를 찾아가 축구·족구 대결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군대스리가란 군대와 독일 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의 합성어로 군대에서 하는 축구를 일컫는다.
이번 '군대스리가'는 이천수, 설기현, 김용대 등 월드컵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축구·족구 경기를 펼친다.
군 부대와의 대결에서 축구는 한 골당 50만 원씩, 족구는 경기 승리 시 100만 원씩 적립될 예정이다. 경기를 통해 모인 적립금은 10월 초 육군본부에서 하는 지상군 페스티벌 기간에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으로 전달된다.
해당 영상은 오는 17일부터 ‘터치플레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군대스리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육군, 해군, 해병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재미와 감동을 갖춘 맘스터치만의 특별한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