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CB)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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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CB) 사업 진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7.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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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 상환능력 평가 향상 기여
신한카드는 16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신용평가 사업 협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김용봉 KCB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16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신용평가 사업 협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김용봉 KCB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600만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용평가(CB)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KCB와 CB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등급, 매출 추정모형 등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을 위한 차별된 모형을 개발해 상품을 출시하고 신용등급 정보의 판매와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4월 카드사에 개인사업자 CB 사업을 겸업할 수 있게 허용한 바 있다. 이에 카드사는 가맹점의 상세한 매출내역, 사업자 민원·사고 이력 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어 가맹 사업자를 기존 CB사보다 면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관련 금융·재무 정보가 많지 않아 기존 CB사의 신용등급을 아예 받지 못하거나 실제 수준보다 낮은 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신한카드는 가맹점 매출 규모와 휴폐업 정보뿐만 아니라 가맹점·지역 상권의 성장성 등 미래가치를 분석해 기존 신용평가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 평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출자격, 금리정책 등 자영업자 대출 관련 건전성 관리로 금융시장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관련 서비스는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혁신금융 선도를 바탕으로 신한카드의 뉴비전 'Connect more, Create the most' 전략과 연계한 차별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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