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 돈은 좇으면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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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 돈은 좇으면 도망간다.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7.03.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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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인생을 많이 살았던 어르신들은 모두들 이해하시는 세상의 이치가 있다.

첫 째, 돈은 좇으면 도망을 간다.

둘 째, 나누면 배가 된다.

세 째, 말이 씨가 되듯 생각도 씨가 된다.

큰 재벌기업들이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을 이야기하며 나눔과 봉사에 압장서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다.

그것을 그들이 말하는 ‘사회로부터 창출한 수익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기 위한 활동’으로만 믿기엔 조금은 순진한 구석이 있다.

모르긴 해도 그들도 나누면 배가 된다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았을 것이며 이는 곧 브랜드 마케팅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등바등하며 일을 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남는 것은 약간의 돈과 몸과 마음의 상처뿐인 경우가 허다하다.

돈을 좇아 일을 했던 사람들에게 남겨지는 결과물이다.

내가 팔고 있는 물건을 통해 손님과 진심으로 즐기는 장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장사에 임해야 손님도 많이 들고 돈도 따라오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야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져야 한다.

내 지식을 나눠도 지식은 줄지 않고 오히려 협력자가 되며 다른 이의 성공을 돕다 보면 내가 성공의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나눈다는 것은 내가 많이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누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주변에 나의 작은 손길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한번 둘러보자.

그리고 그 전에 손님과 나눌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동료의 성공은 무엇이고 내가 도울 수는 없는지 정말 가까운 곳에 혹시 놓친 것은 없는지 둘러봐야 한다.

나눔은 우리를 더 성숙시키기 위한 지름길이며 사회라는 공동체에서 성공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의 방편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을 먹어야 한다.

밥을 먹으려면 밥을 먹겠다는 생각이 우선 돼야 밥을 먹게 되고 목욕을 하기 위해서는 목욕하겠다는 생각이 우선돼야 목욕을 할 수 있게 된다.

장사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장사를 해서 성공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머릿속에 되새겨야 성공도 따라오게 된다.

시계추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가게문을 열고 손님이 오면 맞이 하고 또 시간 되면 문을 닫고 하는 단순한 생각만이 머릿속을 채우고 있다면 성공이라는 목표물을 절대 맞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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