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서관 접근 어려운 시민들 위해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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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관 접근 어려운 시민들 위해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 시범 운영
  • 유지홍 기자
  • 승인 2019.07.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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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ㆍ금천구ㆍ동작구ㆍ성북구ㆍ송파구 내 구립도서관 1곳씩 지정
각 2700만원 사업비 지원해 시범운영

서울시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노인 등 신체적ㆍ언어문화적ㆍ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했거나 생애주기에 따라 도서관 이용과 지식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5개 자치구 공공도서관 1곳씩을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강남구ㆍ금천구ㆍ동작구ㆍ성북구ㆍ송파구 총 5개구의 구립도서관 1곳씩을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각각 사업비 2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노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 서비스 대상을 발굴하고, 이용환경 개선과 시범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모니터링해 성과를 진단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도서관은 ▲강남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금천구 구립가산도서관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성북구 성북정보도서관 ▲송파구 송파글마루도서관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5개 자치구와 각 도서관은 지역주민, 취약계층 당사자, 전문가,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조사 분석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 현황 파악과 핵심 서비스 대상을 선정하고, 이용환경 개선, 특화자료 확충, 맞춤 서비스 개발 등 사업 추진의 전 과정에 함께 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 시범운영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관 서비스에 대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직접 고민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각 지역별 민관협치가 활성화되어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어 성장하는 도서관 서비스’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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