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야구 게임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 시작 
상태바
국가대표 야구 게임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 시작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07.07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마블, 11월까지 전국 6개 지역서 개최 
2명씩 짝을 지어 9이닝 단판 승부... 32강 진출자 가려
왕중왕전, 내년 1월 예정... 총 상금 2160만원 
지역 최강자전 관람만 해도 추첨 통해 아이템 제공
넷마블이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국가 대표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최고수를 가린다. 넷마블은 국내 넘버원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마구마구’는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도 했다.

‘마구마구 최강자전’은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회로 지난 2014년 시작됐다. ‘마구마구’ 이용자들 간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대회는 각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지역 본선을 치르는 ‘지역 최강자전’, 지역 본선을 통과한 이용자들끼리 펼지는 ‘왕중왕전’으로 나뉜다.

총 상금 2,160만원이 걸린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은 올해 11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각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64명에게 주어진다. 경기는 두 명씩 짝을 이뤄 진행되며 9이닝 단판으로 32강 진출자를 결정한다.

지역별 1~4위 팀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왕중왕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왕중왕전’은 2020년 1월 개최된다.

넷마블은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에 참여만해도 게임 내 최고 등급카드인 ‘블랙카드’를 지급하고, 각 지역 본선 대회를 참관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구마구’ 및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