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 이색네이밍 '주목'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협업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협업
롯데제과는 베스트셀러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와 협업해 이색 과자종합선물세트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힐링'을 주제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과자종합선물세트는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 2종으로 구성됐다.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는 △꼬깔콘 △칙촉 △ABC초코쿠키 등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와 책 디자인을 적용한 여권케이스가 들어있다. 가격은 9900원이며, 온라인몰 위메프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곤약애젤리퐁당 등의 제품이 들어있고, 화제의 도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와 데스크매트가 포함됐다. 가격은 2만4900원이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책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고 맥주 안주로 좋은 스낵이나 식사대용 간편식으로 제품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정품을 과자 종합 선물세트에 포함하는 등 소비자 취향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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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